Category Archives: They say I quote

개념화와 창조

“현실을 파악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려면 개념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잠들어 있는 정신은 기존의 개념에 파묻혀 달콤한 꿈만 꿀 뿐이다. 총체적인 경험과 학습 속에서 나의 개념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것,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창의성이다.” 2-55-14: 숫자 붙이기, 개념화, 창의성

K박 어록

내가 연락 안되면 과로로 먼저 간 줄 아세요. – K박

공부시작할 때 성실, 비판, 자기성찰, 창의 이 네 가지를 마음에 새겼었지.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지. -다른 K박

우정부재

“학교는 우리에게 진정한 배움보다는 좋은 학점을 받아 유능한 노동자가 되는 길만을 보여줬다. 학교 밖에서도 우리는 친구를 만들기보다 서로를 경쟁자로 보는 데 익숙했다. 88만원세대의 경제적 압박도 압박이지만 그보다 더 고통스러운 건 꿈과 우정의 부재였다. 그 둘이 없는 우리는 청년이라 할 수도 없었다.”

– 김이경, <희망을 찾아 떠나다>

조사 결과 한국 청소년은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지표가 0.31점(1점 만점)으로 36개국 중 35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작용 역량 지표는 ‘관계지향성’ ‘사회적 협력’ ‘갈등관리’ 3개 영역에서 얻은 국가별 평균점수다.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을 묻는 갈등관리 영역에서 한국 청소년들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관계지향성(참여)이나 사회적 협력(신뢰) 부분은 모두 0점으로 36개국 중 최하위였다. 한국 청소년은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에 대해 머리로는 잘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실천이나 활동은 소극적이라는 의미다.

– 경향신문, ‘민주주의’ 문제 잘 풀어도 더불어 살기 실천은 ‘낙제’

 

[이글턴] 사탄은 이를테면 못되게 구는 힘센 왕초로 해석된 하느님이다

예수가 ‘아버지’라고 일컫는 이 존재는 심판자가 아니고 가부장도 아니며 비난하는 자도 아니고 초자아도 아니다. 그는 사랑하는 자이고 친구이며, 함께 비난받는 피고이고 우리를 비호해주는 변호사다.” 그렇다면 심판자·비판자 하느님은 누구인가. 지은이는 그 존재가 바로 사탄이라고 말한다. “사탄은 이를테면 못되게 구는 힘센 왕초로 해석된 하느님이다.”

-테리 이글턴

Huntington, Who Are We? The Challenge To America’s Identity

Samuel Huntington, Who Are We? The Challenge To America’s Identity

미국인을 규정하는 핵심요인은 미국의 신조 American Creed라고 했다. 미국도 과거엔 인종, 민족, 이념, 문화의 측면에서 미국인의 정체성을 규정했다. 그러나 다인종, 다민족 사회가 되면서 인종과 민족 기준은 사라지고 대신 영어, 기독교, 개인주의 가치관, 근로윤리 등에 대한 믿음이 다양한 사람들을 한데 묶는 역할을 했다. 그는 미국의 업적은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에 중심적이었던 인종적 및 민족적 요소들을 제거하고 개인들의 능력에 따라 평가되는 다민족 다인종 사회를 이룩한 것이라고 했다.

Ph.D. means

Ph.D. means changing loyalty from nation, gender, family, and self to truth, hence global study in English is required. You enter a global timeless community of seekers of truth when you get a PhD, the cost is you must leave most of your self behind and develop a new self borrowed eclectically from history’s best and the contemporary world’s best. Knowledge added without self globalization results in pedantry not scholarship. Education is not learning; learning is not enough–a shift of loyalty to truth is required.

Richard Green,  Richard Greene’s 4000 Favorite Books as of March 2008

용서

용서는 한번의 결정으로 완성되는 행동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유지해야하는, 반복적으로 확인해야하는 상태이다.